최근 주식 시장에 대해 공부할 때 인플레이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관심 또한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2022.0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무려 7%가 나왔다고 전해집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9.7%. 그러나 저는 CPI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공부 겸 정리 겸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해당 내용은 제가 조사한 내용이기에 부정확한 이야기가 들어갈 수 있음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정부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소비자 물가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kostat.go.kr/incomeNcpi/cpi/cpi_cp/1/1/index.static
소비자물가지수 개요|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는 국민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엄마는 시장에서 쌀, 채소를 구입하고, 아이들은 장난감을 사고, 아빠는 점심값을 지불합니다. 이러한 상품과 서비스(점심값)의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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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이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하는 통계입니다.
위키에서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국가의 통계 기관에서 계산한 물가지수(price index)의 일종으로 가정이 소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하는 지수다.
즉, 소비자물가지수 (CPI)란 우리의 일상생활 속 상품과 서비스에 대하여 가격의 변동폭을 파악하고자 국가 기관에서 조사하고 내놓은 통계자료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조사할 것인지를 먼저 선정해야합니다. 이 때의 재화를 대표품목이라고 하고 이는 '소비자물가조사에 포함되는 구체적 상품과 서비스 품목'이라 정의합니다.
대표품목의 선정기준은
1) 전국 가구(농어가 제외)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의 일정비율 이상
2) 동종 품목군의 가격을 대표
3) 시장에서 계속적으로 가격조사가 가능한 품목
이라는 조건을 갖춰야합니다.
http://kostat.go.kr/incomeNcpi/cpi/cpi_cp/1/2/index.static
대표품목|소비자물가지수
어떤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을 조사하나요? 대표품목이란 소비자물가조사에 포함되는 구체적 상품과 서비스 품목을 말합니다. 실제 가구가 소비를 위하여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는 무수히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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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월 1회 통계청 조사직원들이 전국 약 25천여개 소매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조사를 통해 가격조사를 수집합니다. 확률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본조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조사하고 전국 38개 도시에서 가격수집이 이뤄집니다.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소비자물가지수의 계산식은 '기준시점 고정 가중산술평균법', 즉 라스파이레스 산식(Laspeyres' Fomula)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http://kostat.go.kr/incomeNcpi/cpi/cpi_cp/1/7/index.static
계산식 및 계산방법|소비자물가지수
지수 산식 소비자물가지수의 계산식은 지수 작성의 신속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기준시점 고정 가중산술평균법’, 즉 라스파이레스 산식(Laspeyres’ Fomula)을 이용합니다. 라스파이레스 산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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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com에서 확인한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값을 위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바와같이 코로나를 지나오면서 소비자 물가지수는 급격하게 증가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 2022.01.12 소비자 물가지수 7.0%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198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12월 근원 CPI도 전년대비 5.5% 오르며 199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12월 CPI 전망치는 7.1%, 다우존스의 경우 7%를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이 같은 물가 상승률이 이미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평가인듯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두 가지 방식 : 소비자 물가지수 (CPI) & 생산자물가지수 (PPI)
물론 전문가분들의 생각을 제가 알 수 없겠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Federal Reserve Board)도 분명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CPI 지표로 인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기준 금리를 올리는 긴축 행보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인상은 2022년 3월을 시작으로 3~4번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 3월에 조기 종료
첫 금리 인상 3월 예상
급격한 물가상승은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불확실성을 높여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린다는 입장을 가지지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2022.01.14 새벽 청문회에서 부의장의 말 한마디에 주가 폭락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pi-733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지수 (YoY) 같은 주요 경제 이벤트 및 글로벌 마켓에 미치는 그 영향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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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C%86%8C%EB%B9%84%EC%9E%90_%EB%AC%BC%EA%B0%80%EC%A7%80%EC%88%98
소비자 물가지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16/view.do?type=PEPL&nttId=165633&menuNo=200648
경제이야기 따라잡기_15.물가지수 | 일반인(상세) | 온라인 학습 | 경제교육 | 한국은행 홈페이지
한국은행에서 제공하는 성인 관련 온라인학습 자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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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stat.go.kr/incomeNcpi/cpi/index.action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2020년 12월) 대비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6.2% 주류 및 담배 0.5% 의류 및 신발 1.4%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 3.1% 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 3.9% 보건 0.3% 교통 9.9% 통신 -1.1% 오락 및 문화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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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지수 (YoY) 같은 주요 경제 이벤트 및 글로벌 마켓에 미치는 그 영향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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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36434/
꺾일줄 모르는 美 인플레…소비자물가 40년만에 최고
지난달 CPI 상승률 7% 기록 휘발유 50%·중고차 37% 껑충 파월, 상원 인준청문회 출석 "인플레 압력 올 중반까지 계속 필요하면 금리 더 올릴 것 양적긴축은 하반기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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